🌿 “쓰레기 주우며 849km 국립 트레일을 걷다” 울진 동서트레일 53구간 산림정화 캠페인 후기
🚶♀️ 왜 동서트레일인가?
여러분, 태안 안면도에서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849km! ️→🌲 이게 무슨 숫자냐고요? 바로 국가가 만드는 초대형 트레일 코스 ‘동서트레일’의 총 길이랍니다. 2026년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는 자랑스러운 숲길이 될 거예요!
9월 25일, 저는 이 중 53구간에서 열린 특별한 산행에 참여했는데요.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“걷고, 주우고, 보호하는” 3 in 1 활동이었답니다 😉
🗑️ 산림정화 캠페인 현장 속으로
아침 8시, 울진국유림관리소 앞. 80명의 열정적인 시민들이 모였어요. 다들 장갑과 집게, 쓰레기 봉투를 든 모습이 마치 환경 수호자 같았죠! ✊
📸 현장 스케치
- 임하수 청장님의 열정적인 당부: “여러분이 주우신 쓰레기 하나하나가 른 숲의 미래입니다”
- 의외의 수확물: 페트병, 캔은 기본이요… 의자까지?! (누가 이걸 산에 버렸대요? 😱)
-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팀의 감동 스토리: “엄마, 다음에 또 오자요!”
2시간 동안 3km 구간을 청소하니 쓰레기 50kg이 모였다고 합니다. 여러분, 이게 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버린 것들의 결과랍니다 🥺
🌄 동서트레일 53구간의 매력
정화 활동을 하며 발견한 이 구간의 빛나는 매력!
✨ 하이라이트
- 바다와 숲의 크로마탱: 울진의 푸른 해안과 울창한 송림이 한눈에!
- 역사 속 길: 옛 등산로와 임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독특한 코스
- 초보자 친화: 완만한 경사로 산행 입문자에게 딱이에요
💡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다른 구간 정보도 확인해보세요!
♻️ 책임감 있는 산행을 위한 팁
임하수 청장님 말씀처럼, 우리 모두가 산림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요!
🚯 산행 시 필수 준수사항
- 모든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(과일 껍질도 자연 분해 늦춰요!)
- 화장실은 반드시 산행 전후에 이용하기
- 야생동물에게 음식 주지 않기
저는 이제 에코백에 작은 쓰레기통을 항상 싸들고 다닌답니다. 여러분도 함께해요~ 🙌
❓ 자주 묻는 질문
Q. 동서트레일은 언제 완전 개통되나요?
A. 2026년 완공 목표로 공사 중이에요! 현재는 일부 구간만 이용 가능하니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주세요.
Q. 일반인도 정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나요?
A. 물론이죠! 각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합니다. SNS나 공식 홈페이지를 팔로우하시면 좋아요~
Q. 53구간의 정확한 위치가 궁금해요
A.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. 정확한 출발점은 울진국유림관리소(054-783-0010)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려요!
✍️ 마치며
이번 행사에서 깨달은 건 “청정 숲은 자연의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”이라는 거예요. 여러분도 다음 산행엔 작은 쓰레기 봉투 하나 챙겨보는 건 어때요?
내년이면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 동서트레일! 기대되죠?
– 쓰레기를 주우며 행복했던 한 산악러가 –